저는 파독 간호사로 일하다가 이제 40년 째 독일에서 살고 있습니다.
간호사일을 그만둔 지금은 독일 노동자와 비슷한 노동조건을 보장해준 독일 국민에게 보답하는 심정으로 지금도 독일에 온 이주 노동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.
40년전 우리들이 독일로 부터 받았던 대접을 생각해서라도 한국사회가 부디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에 더 관심을 가지시고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.
2017년 9월 독일대사관저에서 파독 간호사와 광부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에서
윤행자 재독 한인간호사협회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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